본문 바로가기
건강브리핑

독감 초기 증상, 검사 및 치료방법 (타미플루 vs 테라미플루), 독감 격리 기준 총정리

by 협상마스터 2024. 2. 16.

 

독감 초기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타미플루 vs 테라미플루), 독감 격리 기준 총정리

1. 독감초기증상

2. 독감검사

3. 독감치료 2가지 방법

4. 독감격리

 

 


안녕하세요! 요즘 독감이 유행하는 가운데, 가정에서 독감 확진을 경험한 사례를 공유해드릴게요. 가족 중 한 명이 A형 독감에 감염되었지만, 다행히 다른 가족은 전파되진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1. 독감 초기 증상

독감은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초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 독감 확진자의 경우, 처음에는 피로감과 몸살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이 올라가기 전에도 몸이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고열 :  몸살 증상 후에는 열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열이 나는 즉시 마스크 착용 및 환기를 통해 전염을 예방했습니다.
가래기침 : 다음 날부터는 열이 나지 않지만 약한 몸살 기운과 가래 기침이 지속됩니다. 회복 기간 동안 컨디션은 좋지 않고,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2. 독감 검사

빠른 진단은 전염을 막고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검사 과정: 독감 검사는 호흡기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결과는 30분 이내로 빠르게 나옵니다.
검사 결과: 성인 A형 독감 확진 되었고,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찾아봐서 독감 수액 주사를 맞기로 했어요

 

3. 독감 치료 방법

독감에 대한 치료는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약과 페라미플루 수액 주사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타미플루 복용: 5일간 복용해야 하며 약 가격은 만원 전후 입니다.

2) 페라미플루 수액 주사: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액 가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입니다. 수액 주사에는 페라미플루와 함께 다른 감기약도 함께 주사됩니다.  페라미플루를 맞은 후 하루 동안 열이 나지 않으면 전염력이 떨어져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실비 청구: 실비 청구를 위해서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의사 소견서 또는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4. 독감격리


과거에는 타미플루 알약을 복용하는 동안 5일 동안은 격리되어야 했지만, 현재의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출근, 등교, 등원이 가능합니다:

1)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으로 회복된 후 24시간이 경과한 경우, 또는 

2) 해열제를 복용한 경우, 마지막 투약 이후 48시간 동안의 관찰 후에 출근 등교, 등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 확진 후에도 가래,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피로를 느낀다면, 열이 없더라도 몸을 쉬면서 격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의사의 소견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소견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열이 떨어진 후 24시간 이상 경과하고 의사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5. 마치며

마지막으로, 개인이나 가정에서는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